카스테라 “이게 바로 중고車 거래 기준”

카스테라가 카스테라 평가 서비스를 시작했다. 카스테라 평가 서비스는 차량의 현재 가치를 디지털 기기와 전문가가 객관적으로 진단 평가해 자세한 온라인 평가서로 발행해주는 것. 전문 진단평가사가 평가한 자동차 공정 가치 평가서를 발행하는 한편 평가 결과에 대한 수리 보증까지 제공한다.

카스테라 평가 서비스는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디지털 스캐너 진단 결과와 사진 자료, 관능 평가 자료를 모두 온라인 저장, 관리할 수 있다. 디지털 스캐너 진단 항목은 100∼150개, 전문가 진단 100여 항목에 이르는 세밀한 점검이 이뤄지는 건 물론. 부위별 사진 50여 장 이상을 함께 촬영, 허위 작성이나 조작 위험이 적다.

클라우드 상에 관리하는 만큼 운전자 본인 외에도 매매 사이트 등록이나 딜러 전달도 쉽다. 평가 결과를 미리 딜러나 매입처에 보내 가격을 비교해보거나 구매자 입장에선 차량 상태를 구입 전 꼼꼼하게 따져볼 수도 있다. 카스테라 측은 새 평가 서비스가 자동차를 거래할 때 새로운 기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카스테라 평가 샘플페이지).

카스테라는 이 서비스 외에도 지난 2월부터 실시한 기존 카스테라 진단 서비스 차종 확대도 발표했다. 카스테라 진단 서비스 역시 카스테라 평가와 마찬가지 상태 점검과 클라우드 관리를 지원하는 정밀 진단 서비스다. 카스테라 평가와 진단 두 서비스는 모두 전국에 위치한 카스테라 협력 정비소 90여 개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정비소를 확인 후 온라인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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