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쉬코리아, 버거킹 전직영점 배달 대행한다

메쉬코리아가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 전국 160개 매장에 자사의 배송 서비스 부릉 프라임을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 메쉬코리아는 지난 2015년부터 버거킹 직영 매장을 중심으로 배달 대행 서비스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재계약에 따라 메쉬코리아는 5월 1일부터 전국 버거킹 직영점에 부릉 배송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게 됐다. 버거킹 측은 올해 문을 열 신규 직영점에도 부릉 서비스를 제공한다.

버거킹 측은 직영점의 딜리버리 서비스 품질을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배달 대행 채널을 일원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희종 메쉬코리아 영업본부장은 “현장에서 더 간편하고 원활한 배송 신청이나 관리를 위해 포스 연동 사용성 증대 작업 등 더 효율적인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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