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안가도 영업 상태를…앳트래커 출시

누벤트가 대출 매장 리스크 감지 서비스인 앳트래커를 선보였다. 앳트래커는 매장 내 POS를 통해 매출 데이터와 상태를 실시간 수집, 딥러닝을 통해 매장 영업 여부와 매출 증감, 메뉴 판매 추이 등을 자동 분석해준다. 분석 결과는 모바일과 웹으로 확인할 수 있다. 영업 상태나 매출 증감치가 경고 수준이 되면 실시간 알림 서비스도 제공한다.

누벤트 측은 POS 매출 수집을 통해 매장을 안 가도 매장 영업 상태나 부실 가능성 등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앳트래커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A저축은행에 개발 공급해 지난 1년간 파일럿 운영을 진행한 바 있다. 이후 서울산업진흥원 기술상용화 지원 사업에 선정되는 등 사업성을 인정받아 정식 출시를 하게 된 것. 김천식 누벤트 대표는 “정식 출시를 하면서 사용성과 기능을 대폭 강화했고 기존 이용 은행 서비스 만족도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면서 “도입을 검토중인 은행이 늘어나고 있어 적극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누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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