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신용관리서비스 300만명 돌파…3040 이용자 多

토스 신용관리 서비스가 사용자 300만 명을 돌파했다. 간편 송금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토스 신용관리 서비스 사용 분석 결과를 3일 발표했다.

토스 신용관리 서비스는 신용평가사 KCB와 제휴해 사용자들이 토스 앱을 통해 무료로 신용 등급을 조회하고 신용 등급을 꾸준히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와 팁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비바리퍼블리카 측에 따르면 토스 신용관리 서비스 이용자 300만 명 중 30-40대 사용자가 전체의 63.3%를 차지한다. 연령대 별 분포는 20대 29%, 30대 50%, 40대 13% 등이다. 남성 사용자는 전체의 63%로 나타났다.

토스는 또한 사용자 300만 돌파를 기념해 신용관리 서비스를 두 달 이상 꾸준히 사용하는 30-40대 사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했다. 총 응답자 1,045명 중 토스 신용관리 서비스를 이용한 후 평점 및 등급 등 신용도가 향상되었다고 답한 사용자는 61.6%, 서비스가 신용관리에 도움이 되었다고 답한 사용자는 77.5%로 조사됐다.

이 밖에도 사용자가 자신의 카드· 대출현황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고, 대출금 실행 및 상환 시 신용 등급 변동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점, 신용 평점과 등급 변동 사유를 파악할 수 있는 점 등이 서비스의 유용한 점으로 꼽혔다는 설명이다.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는 “300만 명 이상의 사용자가 토스를 통해 쉽고 간편하게 자신의 신용등급을 확인했고, 그 중 특히 30, 40대 사용자들이 꾸준히 사용함으로써 신용 관리에 도움을 받고 있다. 금융 생활의 기본이자 카드 발급, 대출 등에 직결되는 신용 등급을 토스를 통해 간편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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