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나인 “3개월 만에 50억 규모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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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나인이 국내외 기업과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공급 계약을 연이어 체결했다고 밝혔다.

비트나인이 지금까지 수주한 물량은 50억 원 규모. 비트나인 측은 전무하다시피 한 국내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시장을 감안하면 첫 해 도입 시기로는 큰 성공이라고 자평했다. 올초부터 국내외 시장에서 본격 영업을 시작한 만큼 개발 1년 만에 수십억 원 규모 공급 계약을 체결하면서 안착했다는 설명이다.

비트나인 측은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비트나인 미국 법인을 통해 앞으로 글로벌 SI 기업이나 금융 분야 기업과 파트너십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헬스케어와 소매업, 제조업 부문 솔루션 공급사와 협력해 기존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의 한계를 넘어 속도와 사용성을 개선한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강철순 비트나인 대표는 “기존 데이터베이스를 전면 교체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DBMS를 유지하면서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기반으로 확장·유지할 수 있는 비트나인만의 경쟁력이 기존 업체보다 빠른 성장을 거두고 있는 비결로 본다”며 “빅데이터 시대가 심화됨에 따라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도입 러시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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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원 기자
/ lswcap@venturesquare.net

벤처스퀘어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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