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서비스로 준비하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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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의 반이 흘렀다. 무상히도 흐르는 시간을 잘도 걸어왔다. 반을 돌아온 지금, 다시 반년을 보내야 하는 여정이 남아있다. 그래서 떠난다. 기다리고 아 기다리던 휴가를. 물론 반복된 업무에서 탈출하는 것 보다는 일상에서 한 걸음 물러나 충전의 시간을 갖기 위한 목적이 크다. 야금야금 탈출, 아니 휴가를 준비하며 알아본 스타트업 서비스를 소개한다.

출처=gettyimagesbank

국내여행 숙박부터 액티비티, 호캉스까지=첫 번째 시나리오는 국내여행. 숙소를 중심으로 먹거리, 볼거리를 검토했다. 먼저 야놀자의 경우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전국 숙박업소와 즐길 거리 콘텐츠를 함께 제공하고 있어 숙소 위치만 보러 들어갔을 뿐인데 정말 여행을 가야만 한다는 합리화가 더해졌다.

특히 어느 지역을 갈지 갈피조차 못한 이들을 위한 맞춤 여행 정보도 마련돼 있다. 먹방으로 즐기는 부산여행, 7월 추천 여행지, 숙소, 무한 대실을 테마로 한 먹거리 정보와 숙박 정보가 제공되고 있다.

가장 큰 메리트는 쏟아지는 쿠폰이다. 휴가 시즌 야놀자가 내건 모토는 ‘누구나 마음 편히 놀 수 있게’다. 생각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도록 가격 혜택도 빼놓지 않았다. 야놀자는 8월 31일까지 전 고객을 대상으로 초특가 무한쿠폰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호텔·펜션 예약 애플리케이션 데일리호텔의 강점은 다양한 패키지 상품과 기획전이다. 호텔 안에서 수영장, 조식, 활동 패키지를 제공, 호캉스에 최적화된 휴가를 계획할 수 있다. 데일리호텔은 여름 성수기를 맞아 8월 26일까지 ‘데일리호텔 텐션업 썸머 페스티벌’을 선보이고 있다. 매주 평일 오전 11시마다 테마별 호텔과 선택 상품을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조금 더 역동적인 활동을 원한다면 와그와 호텔나우를 눈여겨봐도 좋다. 와그트래블이 운영하는 와그는 전 세계 여행지의 입장권, 교통권, 맛집, 현지 투어를 실시간으로 예약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전 세계130개 도시 1만 2,000여개 활동을 현지 대비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다. 와그 역시 앱 내 여행가이드 북을 제공하고 있어 액티비티와 현지 여행을 두루 경험할 수 있다.

호텔나우 또한 레저・액티비티 플랫폼 가자고와의 시스템 연동을 통해 전국 테마파크, 박물관, 동∙식물원, 공연∙전시, 투어패스, 레포츠, 액티비티 등 티켓,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름 성수기에는 전국 워터파크와 수상레저 상품도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떠나자, 해외 자유여행=해외로 눈을 돌렸다. 자유여행을 계획할 때 유용한 서비스는 마이리얼트립과 트리플. 마이리얼트립은 자유여행객을 위한 현지 한인 가이드 서비스, 현지체험, 액티비티, 입장권, 교통패스, 에어텔, 숙박, 렌터카, 항공권 등 자유여행에 필요한 것들을 총망라한 서비스다. 마이리얼트립의 핵심 서비스 중 하나는 현지 한인 가이드 서비스. 마이리얼트립과 함께라면 현지 맛집이라고 해서 찾아갔더니 한국인만 가득한 상황을 미리방지할 수 있다. 현지인만 찾는 보석 같은 장소, 그곳에서 제대 로 현지 분위기를 만끽하고 싶다면 마이리얼트립에 주목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트리플 앱 구동장면

가이드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가이드가 되는 방안도 있다. 실시간 해외여행 가이드 서비스 트리플이다. 트리플은 여행 관련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전 세계 80여개 도시 여행 정보를 여행자의 위치와 동선에 따라 제공한다. 공항 출국심사부터 입국심사, 호텔 동선, 실시간 추천 여행지까지, 앱에서 여행 날짜와 숙소만 입력하면 트리플이 알아서 가이드를 해준다. 애플리케이션 내 해외여행 시 필요한 현지 날씨, 환율계산기, 빠른 길 찾기, 시차는 물론 여행지역 대중교통, 인증샷 장소, 로컬 음식, 맛집 등 일일이 검색을 통해 수집하던 정보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함께라면 외롭지 않아’ 외국으로 혼자 떠났다. 그런데 막상 혼자 다니려니 아쉬운 점이 하나둘씩 생긴다. 택시비, 식당 메뉴 주문, 금전적인 부분은 물론이거니와 좋은 것을 함께 보고 나누고 싶은 마음이 생긴달까. 이럴 때를 대비해 알아둔 서비스는 라이크크레이지가 운영하는 설레여행. 설레여행은 자유 여행객을 대상으로 하는 동행 매칭 서비스다. 예정 여행 루트를 입력하면 여행 스타일이 비슷한 자유여행객을 만날 수 있다. 국내에서 외국으로 여행하는 여행객은 해외에서 국내로 여행을 오는 외국인과의 매칭도 가능하다.

나홀로 여행족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한 서비스도 있다. 위치기반 여행플랫폼 땡그랑은 호텔 숙박 공유 서비스를 선보였다. 호텔비가 2인 1실 기준으로 맞춰져 혼자 떠나는 여행임에도 2인 기준 비용을 내야했던 나홀로 여행족의 불편을 덜기위한 서비스다. 여행객은 땡그랑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룸조인 현황을 확인하고 1인 매칭이 가능한 객실을 확인할 수 있다.

About Author

이예화 기자
/ lee99@venturesquare.net

스타트업들과 함께 걷고, 뛰고, 부비며 이 세상에 필요한 다양한 가치를 만들어 나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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