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앱 첫차 “누적거래액 5천억 넘었다’​”

중고차 중개 서비스 첫차를 운영 중인 미스터픽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으로 서비스 개시 3년 반 만에 누적거래액 5,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

첫차의 누적 거래 건수는 4만 458건. 지난해 월 평균 거래액 210억 원을 기록한 첫차는 올해 들어 월 평균 거래액을 250억 원으로 끌어올렸고 지난달에는 270억 원을 기록하는 등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미스터픽 측은 인증 딜러가 중고차 거래 활성화 배경이 됐다면서 소비자 입장에선 편의성이 높아진 측면이 크다고 설명하고 있다. 첫차는 일반 서류 심사 뿐 아니라 딜러이 신용평가정보, 법규 준수 여부, 가격 평가 산정 능력 등 35가지 심사 항목을 체계화해 딜러를 검증하고 있다. 이 과정을 거쳐 판매되는 차량도 검증을 하는 만큼 100% 실매물이며 시세를 벗어나지 않는다는 점, 사고나 수리 유무에 대한 조작 불가능 등을 보장할 수 있다는 것.

미스터픽 측은 첫차의 꾸준한 거래 성장 이유로 중고차 매매 시장에서 딜러에 대해 소비자가 갖는 불안 요소에 대한 사실 확인과 신뢰 검증을 했기 때문이라면서 딜러 검증은 중고차 품질 보증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만큼 앞으로도 전문성 높고 친절한 중고차 딜러를 만날 수 있는 서비스로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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