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랭크코퍼레이션이 선보인 쿡웨어 브랜드 ‘모도리’

블랭크코퍼레이션이 쿡웨어 브랜드 모도리(modori)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순우리말 ‘빈틈없이 여무지다’라는 뜻의 모도리는 식재료의 본질을 그대로 담아내는 안전한 조리도구를 모토로 한다. 브랜드 라인업 모두 무균열, 무흡수 제품으로 구성됐다.

첫 제품은 화이트 세라믹 냄비다. 천연광물 신소재인 페탈라이트를 주원료로 IH-내열세라믹특허 기술을 더했다. 무흡수율은 0.1% 수준이다. 100% 세라믹 내열자기 무균열 제품으로 다양한 열원에도 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정주리 블랭크코퍼레이션 브랜드기획자는 “6천 배율 확대 실험을 통해 일반 냄비와 뚝배기의 미세 균열 및 이물질 흡수를 발견했고, 이를 해결하는 주방 제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모도리의 냄비가 100% 화이트 색상이라는 점은 미세한 기공과 균열, 이물질 흡수가 전혀 없음을 증명한다. 흡수율과 균열, 오염도 제로의 기술력과 심플한 디자인으로 중저가 쿡웨어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블랭크코퍼레이션은 가성비 높고 실용적인 소형 편수냄비, 후라이팬, 밀폐용기, 식기세트 등 무흡수, 무균열을 앞세운 모도리 제품을 신규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1인 가구와 맞벌이 가정, 혼밥족 등 현재 트렌드에도 발맞춰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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