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띠+힙시트=스마트 베이비 캐리어 나왔다

가이아코퍼레이션이 모닛과 공동으로 스마트 베이비 캐리어 베베핏(Bebefit)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아기띠와 힙시트를 합친 컨셉트를 내걸었다. 허리끈과 어깨끈을 메서 아기를 안는 아기띠에 아기 엉덩이를 걸쳐 앉히는 힙시트 2가지 기능을 동시에 갖춘 것. 원터치 버튼으로 1초 만에 아기띠를 힙시트로 바꿀 수 있다. 힙시트 부위는 20kg 무게까지 버틸 수 있다.

베베핏은 원터치 힙시트 개폐 기능 덕에 1초 만에 어깨 등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고 아기 다리 옆에 붙은 M포지션 버턴으로 방향 전환도 손쉽게 할 수 있다. 클릭 한 번이면 엄마를 보는 뒤보기 자세에서 다리를 M자 모양으로 받쳐줘 고관절 탈골을 예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반대로 엄마를 등지는 앞보기 자세에선 아기 다리가 벌어지게 잡아준다.

그 밖에 어깨끈을 등 뒤가 아닌 앞에서 쉽게 조절할 수 있고 헤드서포트 조절을 위해 불편하게 접고 말아 올릴 필요가 없다. 푹신한 슬라이딩 필로우가 아기 목을 안정감 있게 지지해주는 건 물론이다.

소재 역시 면보다 40% 가볍고 열전도율은 낮아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게 쓸 수 있다. 불쾌한 냄새는 5시간 안에 94% 제거하는 탈취 기능, 수분율 0%로 빨리 말라 세균 번식을 차단할 수 있다. 유해물질 관련 인증인 OEXO-TEX, BLUESIGN도 획득했다. 색상은 다크그레이와 라이트그레이, 네이비 3가지 가운데 고를 수 있다. 사용 연령은 20kg 미만 36개월까지다.

베베핏은 8월 6일부터 GS숍에서 소비자가보다 10% 할인가인 23만 4,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판매를 기념해 선착순 100명에게는 침받이 1세트, 세이프티 퍼스트 팀바 식탁의자를 추가 증정한다. 제품 구입 후 상품평을 올리면 유아용 빨대컵을 추가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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