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자몽, 선유도에 복합문화공간 열어

미디어자몽이 지난 8월 17일 복합문화공간 선유도 스페이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강남과 용산, 상암, DDP 등에이은 5번째 자몽미디어센터. 자몽미디어센터는 크리에이터에게 스튜디오를 지원하는 코워킹 미디어 비즈니스 공간 겸 영상 음성 콘텐츠 제작 센터다.

선유도 스페이스는 한옥을 개조해 전통적이면서도 모던함을 살려 공간을 구성했다. 자체 카페 브랜드인 피크니크(Picniq)를 통해 커피와 허브티를 비롯한 음료와 디저트류를 판매하며 자몽서점도 자리 잡고 있다. 피크니크 카페에선 촬영 일정에 맞춰 쿠킹 스튜디오로 탈바꿈, 오리지널 푸드 콘텐츠인 요리하는 시간 촬영을 정기 진행할 예정.

김건우 미디어자몽 대표는 ”선유도 스페이스를 카페와 서점, 스튜디오가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선유도의 랜드마크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유도 스페이스는 지하철 9호선 3번 출구 진입로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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