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워크 신중동점 “공간심리학 기반 공유오피스”

슈가맨워크가 신중동점을 지난 8월 1일 열었다고 밝혔다. 신중동점은 5번째 지점으로 신중동역에서 도보 5분 거리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실평수는 300평이다.

슈가맨워크는 “공간이 우리를 움직인다”는 모토를 내걸고 공간심리학을 기반으로 직접 인테리어 디자인에서 시공까지 한다. 자연스러운 행동을 이끌기 위해 행동유도디자인을 접목한 공간을 만들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것. 모든 방은 개방형 공간으로 만들어 입주자간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중앙 로비는 출퇴근이나 휴식을 할 때 우연한 만남을 만든다. 로비 근처 카페 공간과 화장실 앞에 테이블을 배치, 오가면서 자연스럽게 얘기를 할 수 있는 동선을 유도했다.

공용석은 천장 높이를 다르게 조절해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 예술에 노출되면 창의성이 높아진다는 점에 착안, 사무실 곳곳에 그림을 배치했다. 50평 규모 로비에는 자연 풍경을 담은 디스플레이를 배치해 스트레스 완화 효과와 창의적 아이디어를 돕는다. 한색보다 난색을 주로 써서 공간을 따뜻하고 편안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하고 공간 쓰임새에 따라 조도도 달리했다. 로비는 300럭스, 3500K로 휴식에 맞는 색온도로, 사무실은 500럭스, 4500k로 업무에 맞게 설정한 것. 그 밖에 공간 전반에 허브 계열 향으로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을 돕고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미디엄 템포 음악을 배경으로 하는 등 오감을 자극하는 디자인을 했다는 설명이다. 입주자간 티타임, 소모임, 무료 강의를 비롯한 네트워킹 이벤트를 연다. 슈가맨워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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