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란다-신한은행 업무 협약 맞손

아이 돌봄 선생님 매칭서비스 자란다가 신한은행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자란다는 교육이 필요한 자녀에게 놀이와 기초학습을 병행한 아이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8월 기준 약 2천5백여 명의 대학생 선생님이 등록되어 있으며 매월 1천6백여 건의 방문 돌봄을 진행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 모바일 앱 쏠(SOL) 고객은 자란다 서비스 최초 이용 시 2시간 무료 혜택과 이용 시 매회 5% 할인 혜택을 제공받는다. 해당 서비스는 내년 2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자란다 측은 “아이 돌봄에 부담이 큰 직장인 부부의 일과 가정 양립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며 협약 취지를 전했다. 이번 협약은 돌봄 서비스를 진행하는 육아스타트업이 은행과 맺은 최초 협약 사례기도 하다.

장서정 자란다 대표는 “은행 업무를 모바일로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는 것처럼 아이돌봄 서비스도 믿을 수 있고 편리한 시스템이 있어야 한다”며 “자란다는 아이의 성향과 관심사를 기반으로 한 맞춤 매칭 과정을 모바일로 바로 진행하고 부모는 매칭된 돌봄 선생님의 실제 활동 기록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양육 고민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상세 내용은 쏠 써니존 내 ‘신한은 쏠쏠하다’ 중개 제휴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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