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알바 매칭 플랫폼 급구 “투자 유치했어요”

니더가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K브릿지인베스트먼트, 스톤브릿지벤처스로부터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니더는 단기 알바 매칭 플랫폼인 급구를 운영 중이다. 실시간으로 자영업자에게 바로 근무할 수 있는 단기 인력 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자에게는 단기 알바 정보를 연결해주는 것, 급구를 통한 단기 일자리 임금 누적액은 지금까지 12억 원. 서울과 경기, 부산 등에서 구직자 6만 명을 확보했다.

니더 측은 급구의 올해 상반기 성장률이 작년 동기대비 300%에 이르고 구인 글을 등록하면 3초 만에 매칭이 이뤄지는 등 활용도가 높고 자영업자 만족도가 높다고 밝혔다. 구직자는 근무 이후 자영업자 대표에게 추천서를 발급받을 수 있어 경력으로 인증, 향후 취업에 도움을 기대할 수도 있다.

전태연 본엔젤스 파트너는 급구 내에서 구인업체와 구직자 모두 평판을 관리해 양질의 매칭이 이뤄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면서 인재 채용 시장에 대한 비전과 성과를 만드는 실행력에 투자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니더는 이번 투자를 통해 서비스 영역 확장과 고도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기존 포털 서비스와는 달리 데이터 분석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는 설명이다. 급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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