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티 레지던시 “사회공헌·예술 지원 동시에”

아티스티가 이너트론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송도에 위치한 이너트론 신사옥에 레지던시 공간을 마련, 아티스티 레지던시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아티스티 레지던시는 100평이 넘는 넓은 공간과 구내 식당 식사 제공 등 작가 작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곳으로 운영될 예정. 1층 로비에는 이너트론 갤러리가 위치해 입주 작가 전시가 진행된다. 아티스티 레지던시는 6개월 간격으로 모집될 예정. 아티스티 모바일앱을 통한 작가 심사를 통과하면 모집 기간 중 지원할 수 있다. 7월 말 1차 모집 공고 이후 10일 만에 조기 마감, 심사를 거쳐 작가 5명이 입주를 끝낸 상태다.

정줄리 아티스티 대표는 “레지던시를 통해 유망 작가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작가와 공간, 플랫폼이 생산적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아트와 기업체가 결합한 새로운 상생 모델을 제시하게 되고 예술 지원과 동시에 기업체의 사회 공헌 활동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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