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간 ‘헬스케어 해커톤’ 열린다

성균관대학교 삼성융합의과학원 디지털헬스학과와 디지털헬스케어파트너스(DHP)가 10월 27∼28 양일간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대강당에서 제3회 디지털헬스 해커톤 2018을 개최한다.

‘미래 의료의 문을 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헬스케어 분야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료종사자와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학생 등이 모여 1박2일간 아이디어를 창출해 시제품을 구현한다.

첫 날에는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 구체화를, 둘째 날에는 데모 행사와 최종 평가를 진행해 8개팀을 선발한다. 대상 1팀 300만 원을 비롯해 수상팀에게는 상금과 상품이 지급되며 자문,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 사업에 신청할 때 가산점을 부여한다. 창업으로 이어질 경우 후속 지원 기회도 제공받을 수 있다.

최윤섭 DHP 대표파트너는 “이해관계가 얽힌 탓에 문제를 풀기 쉽지 않은 헬스케어 분야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로 혁신 솔루션을 만들 팀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헬스케어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9월 3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팀이나 개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회 참가자는 10월 6일 열릴 예정인 팀빌딩 행사를 통해 팀을 구성하고 멘토링을 통해 주제 선정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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