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킥스타터…강남구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한다

벤처기업협회와 강남구가 9월 19일 강남 아모리스에서 강남구 스타트업 IR 활성화 지원사업 – 국내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지원 사업은 강남구에 위치한 유망 벤처나 창업기업 20개를 집중 육성해 국내외 투자 유치를 위한 IR,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론칭 등을 지원하는 것. 투자 오디션을 통해 대상 기업을 선정하고 IR컨설팅과 데모데이, 국내외 투자유치설명회 등 단계별 투자 활성화 지원,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킥스타터 론칭 등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서면 평가와 투자 오디션을 통해 벤처 기업 20개를 선정한 데 이어 6월 IR컨설팅과 자료 제작을 거쳐 데모데이를 열었다. 또 9월 19일 투자 전문가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룰루랩, 제휴합시다, 넷뱅, 이기몹, 리브인라이프, 디파인드 등 20개 기업이 투자 유치를 위한 피칭 및 상담회를 진행했다.

벤처기업협회와 강남구는 설명회를 통해 기업을 선정, 북미 현지 벤처캐피털을 대상으로 해외 투자 유치 설명회를 열고 킥스타터에 5개 기업을 론칭할 예정이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우수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기업이 국내외 투자자금 유치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기를 기대한다”면서 “또 교류를 통해 강남구가 벤처 스타트업의 중심 지역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d blogger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