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육아+아동심리학=그림책 테라피 나왔다

에스티유니타스가 자사의 유초등 교육 전문 브랜드인 커넥츠 키즈스콜레를 통해 그림책 테라피 스텝스(STEP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텝스는 책 육아와 아동심리학을 접목한 그림책 테라피. 유아기 부모가 가장 고민하는 양육과 훈육을 주제로 단순 그림책이 아니라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아이와 정서적 교감을 할 수 있도록 6가지 테라피 활동을 체계화했다.

구성은 아이와 부모 각각 40권 등 모두 91종으로 이뤄져 있다. 육아 관련 40가지 주제를 경험할 수 있도록 1단계 마음 읽기, 2단계 놀이와 표현, 3단계 실천과 칭찬 등 3단계로 구성했다. 1단계는 아이와 부모가 서로의 마음을 이해, 공감할 수 있고 2단계에선 다양한 놀이를 통해 감정을 표현, 치유할 수 있다. 3단계에선 셀프 체크리스트를 통해 양육 환경을 점검하고 아이의 변화를 칭찬할 수 있는 팁을 제공한다. 또 함께 선보인 스텝송을 활용해 영상과 노래로 좋은 행동과 실천 방법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서명지 에스티유니타스 부대표는 “스텝스는 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가 어려워하는 양육과 훈륜을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까 고민에서 시작된 것”이라면서 아이의 성장 단계별로 겪는 과제를 간접 경험하고 이해해 부모와 아이사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함께 성장할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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