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기업·크리에이터 매칭 공모전 “이번엔 영남에서”

CJ그룹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오는 10월 7일까지 작은기업-크리에이터 매칭 공모전 2회 모집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잠재력 있는 지역 소기업을 소비자에게 알려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유망 크리에이터를 발굴, 콘텐츠 산업 저변 확대를 목표로 기획한 것. 1인 크리에이터의 이이디어로 작은 기업을 알리는 콘텐츠를 만들어 CJ ENM과 다이아TV, CJ헬로 지역방송채널을 통해 방송해 기업에게는 홍보 기회를, 크리에이터에게는 성장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3∼6월까지 수도권에서 진행한 1회에선 30개팀과 크리에이터를 선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유튜브 조회수 40만 회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에 진행하는 2회에선 영남 지역 작은 기업 20개와 크리에이터 20팀을 뽑아 1:1 매칭하고 홍보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 참여한 크리에이터는 다이아TV 인기 크리에이터의 멘토링과 콘텐츠 기획, 제작 역량 교육 기회가 부여된다. 참여 기업에게도 인플루언서 마케팅 전략 교육을 실시한다. 또 심사를 통해 우수 콘텐츠로 선정된 크리에이터에게는 상금 외에 다이아TV와 CJ헬로 지역 방송 활동 기회를 부여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푸드와 리빙 등 라이프, 뷰티와 패션 등 스타일, 키즈와 장난감 등 패밀리 분야 7년 미만 영남권 작은 기업, 크리에이터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1인 창작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재훈 CJ 상생혁신팀장은 “앞으로 전국으로 확대해 지역별 우수 작은 기업이 성장하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는 건전한 산업생태계가 구축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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