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렌터카앱 ‘카플랫’ 45억 투자 유치

플랫이 휴맥스로부터 45억 원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코그니티브인베스트먼트로부터 10억 원 투자를 유치한 데 이어 이번에 추가 투자 유치에 성공한 것.

플랫은 모바일 배달 렌터카 서비스 카플랫을 운영 중인 스타트업. 카플랫은 모바일앱을 통해 대여일, 차량 수령과 반납 장소, 원하는 차종을 선택하고 결제하는 차량을 배달해준다. 가장 큰 특징은 인터넷에서 상품을 사듯 편리한 UX와 UI를 지원한다는 것이다. 예약 차량은 보험 가입은 물론 신뢰도 검증 테스트를 통과한 지역 중소렌터카 제휴 업체, 카플랫 렌터카 직영점을 통해 제공한다. 그 뿐 아니라 사용자 여행 데이터를 통해 얻은 정보를 활용해 앱 내 렌터카 맞춤 여행 정보도 제공한다.

정동훈 플랫 대표는 “이번 휴맥스 투자를 통해 플랫은 서비스 운영 기간 중 쌓인 데이터를 활용해 사용자가 원하는 자동차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서비스 플랫폼으로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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