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문화…경기북부 디자인마켓 열린다

사이마켓(SAI-MARKET)이 오는 10월 27일 경기도 의정부 시청 앞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다.

사이마켓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북부 경지문화창조허브가 주관하는 디자인·제조 스타트업 유통지원 프로젝트. ‘가을 사이로’를 콘셉트로 70여개 팀의 디자인 제품 마켓과 행사 콘텐츠, 자우림과 딕펑스 등 의정부 칸타빌레 밴드 공연을 더한 문화 행사를 선보인다.

디자인 강점이 있는 셀러 제품을 엄선해 5,000원, 1만 원 균일가로 구성한 스페셜 마켓인 5와 10사이마켓, 도내 가상현실 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실시하는 찾아가는 VR/AR 체험관을 표방하는 와우스페이스를 통해 VR어트랙션과 VR박스 등 체험 트레일러를 즐길 수 있다. 그 밖에 푸드트럭과 스케이트보드 무료 클래스, 원라인 드로잉, 포토존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진흥원 측은 경기 북부 디자인 창작자와 소비자 사이를 좁히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경기북부 지역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축제 문화로 자리매김하도록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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