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벤처 글로벌 포럼 열린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11월 7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소셜벤처의 이노베이션 디자인과 실천을 통해 사회변화를 모색하는 소셜벤처 글로벌포럼을 개최한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소셜벤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소셜벤처 아이디어 경진대회, 실전창업 교육 프로그램인 소셜 네스트, 육성 및 지원 프로그램인 아이비리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대구경북디자인센터, 한양대학교, 골드스미스 파이스튜디오와 협력해 소셜벤처 강연, 사례전시, 워크숍, 네트워킹 등으로 진행된다.강연은 뉴욕에 위치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스튜디오의 디렉터이자 미국 파슨스 대학교의 앤드류 쉬 교수의 디자인을 통한 사회변화라는 주제의 키노트으로 시작된다.

이어 진행되는 세션 1은 소셜체인지를 주제로 영국 런던 컬리지의 앨리슨 프랜디빌 교수와 골드스미스 파이스튜디오의 듀칸 페어폭스가 연사로 참여하며, 세션 2는 소셜임팩트라는 주제로 국내 소셜벤처 전문 인큐베이터인 언더독수 김정헌대표와 싱가포르의 벤처케피털인 퀘스트벤처스의 콜 치엔이 총괄이 연사로 참여하여 사례 중심의 강연이 진행될 계획이다.

마지막 강연은 토크콘서트의 형식으로 한양대 이동영교수가 진행하며 연사와 소셜벤처 관계자가 참여하는 좌담회가 개최된다. 부대행사로 열리는 워크숍은  한양대 김미남교수가 사회참여 미술을 통한 사회변화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창조경제혁신센터 2층, 코워킹스페이스에서는 환경, 지역문제, 소외계층, 교육, 삶의 질 향상, 사회비판 등 소셜벤처 분야별 사례를 전시하여 소셜벤처의 혁신적인 비즈니스모델과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이번 포럼은 소셜벤처에 관심을 가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신청은 이곳에서 가능하며, 강연은 선착순 130명, 워크숍은 선착순 30명만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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