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1억 ‘레진코믹스 세계만화공모전’

레진엔터테인먼트가 총 상금 1억 원을 내걸고 2019년 2월 11일까지 제4회 레진코믹스 세계만화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웹툰 산업 발전과 역량 있는 작가 발굴을 목적으로 한 것으로 만화와 스토리에 관심이 있다면 국내외 누구나 도전해볼 수 있다. 다만 해외 출품작은 영어와 일본어 작품만 응모할 수 있다.

레진 측은 심사를 통해 대상 5,000만 원, 최우수상 1,000만 원, 우수상 8편 각 500만 원 등 10편에 대해 시상할 계획이다. 또 수상자에게는 레진코믹스 연재 기회를 제공해 미국과 일본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진출 기회도 가질 수 있다.

이성업 레진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이번 공모전이 역량 있는 웹툰 작가 발굴과 웹툰 산업 기반 확대를 위한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응모하려면 2화 이상 분량 웹툰과 30화 이상 연재를 염두에 둔 전체 시놉시스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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