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리 모인 엔슬 기술창업스카우터 선정기업

엔슬파트너스가 서울 역삼 팁스타운에서 2018년 2기 기술창업스카우터 선정기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8곳은 엔슬파트너스 투자 컨소시엄 협약기관인 우리은행과 서울산업진흥원, 패스파인더H가 공동 발굴하고 투자한 창업 기업으로 총 투자금은 50억 원.

선정기업은 전 세계 민원 통합 처리 플랫폼을 개발한 한국통합민원센터, 도서통합 서비스 플랫폼 제공 기업인 플라이북, 사물인터넷 반려동물 기능성 제품 개발 기업인 고미랩스, 금융 거래 이상 징후를 탐지하는 핀테크 기업 인피니그루, 공연 등 토털 이벤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엑싱크, 고해상도 OLED 마스크를 개발하는 볼트크리에이션, 3D 나노 정밀도 형상측정 검사 솔루션 개발사인 힉스컴퍼니, 친환경 재생 가죽 생산 기업인 아코플레닝이다.

이들 기업에게는 엔슬파트너스가 기업당 1억 원 내외 창업도약패키지 지원금을 제공하는 한편 액셀러레이팅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매출 확대, 글로벌 진출, 후속 투자 연계 등을 1년간 진행한다.

정재동 엔슬파트너스 대표파트너는 “이들 창업 기업이 데스밸리를 넘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단게별 투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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