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기술지주, 140억 규모 개인투자조합 결성

서울대학교 기술지주가 지난 11월 23일 서울대STH 제3호 개인투자조합 결성 총회를 열었다.

서울대 STH 제3호 개인투자조합은 지난 8월과 올해 8월 결성한 제1, 2호 개인투자조합에 이은 3번째. 서울대 기술지주가 결성한 펀드로 140억 원 규모로 운영된다. 서울대 STH 개인투자조합 총 규모는 240억 원이다.

서울대 STH 제3호 개인투자조합은 창업 3년 이내 초기 스타트업에 주로 투자하며 이전 조합 대학발 창업기업 중심 투자와 연계, 창업 초기 기업 활성화와 성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 육성에 활용될 계획이다. 또 전문 투자 영역과 선진 기술에 관심을 두는 법인, (재)서울대학교 발전기금이 유한책임조합원으로 참여했다.

박동원 서울대 기술지주 대표는 “이번 서울대 STH 제3호 개인투자조합을 통해 기술력을 확보한 초기 기업에 적극 투자, 초기 기업이 데스밸리를 극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표 펀드 매니저를 맡은 서울대기술지주 목승환 부장은 “서울대 기술지주와 함께 성장할 초기 기업에 해당 조합을 통한 진정성 있는 투자로 주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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