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피메이커스랩센터 “민간 중심 액셀러레이팅 공간될 것”

비피메이커스랩이 경기도 성남에 스타트업을 위한 코워킹스페이스 비피메이커스센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비피메이커스센터는 민간 중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을 위해 제휴 협력기관과 성장 지원을 통한 선순환 창업생태계를 만들 목적으로 개소한 것. 200평 규모 내부에는 비즈니스룸 9개실과 코워킹스페이스, 교육 세미나실, 미팅룸 등을 갖췄다.

비피메이커스랩에 따르면 입주기업은 공간 공유 외에 창업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 개발 지원, 시드 투자, 자금 조달 연계 등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11월 28일 열린 개소식에는 이준배 아이빌트세종 대표, 이경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장, 신영건 코리아엔젤스협동조합 이사장, 이주환 한국크라우드투자 대표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강달철 비피메이커스랩센터장은 센터 비전과 목표, 운영 방안 등을 발표하는 한편 아이빌트세종, 디와이주식회사,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주요 기관과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강 센터장은 “앞으로 성남과 분당을 중심으로 한 창업기업 지원과 초중고 학생을 위한 프로그래밍 교육, 창업 교육을 병행해나갈 것”이라면서 “일반 창업과 초중고 학생 창업 분야를 아우르는 민간 중심 액셀러레이팅으로 창업생태계의 서포터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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