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팀 4곳, 슬러시 100 출전한다”

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4개사가 유럽 최대 스타트업 콘퍼런스 슬러쉬(SLUSH)에서 개최하는 스타트업 경진대회 ‘슬러쉬100’에 참가한다.

참가 기업은 브이픽스메디칼, 비에이에너지, 에스비솔루션, 닥터스팹이다. 이들은 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으로 글로벌스타벤처 프로그램을 통해 총 11주간의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글로벌스타벤처플랫폼 데모데이 등에 참가하며 슬러쉬 참가를 준비해왔다.

슬러쉬 100에서 브이픽스메디칼은 실시간 생체 검사가 가능한 광학 조직 검사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한 초소형 형광 의료 현미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에스비솔루션은 체내 이식형 무선 바이오 물질 측정 장치를, 닥터스팹은 의료용 실시간 IoT 디바이스 및 모니터링 서비스를 소개한다, 비에이에너지는 단열재와 태양광 기술을 융합한 에너지월(ENERGY WALL)을 선보인다. 해당 제품은 외벽 단열을 통해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태양광을 통해 전력 생산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8개 스타트업(▲에스비솔루션, ▲에프엔디파트너스, ▲서울로보틱스, ▲빅토리아프로덕션, ▲고미랩스, ▲톤28, ▲바이시큐, ▲캐럿게임즈)이 슬러쉬의 선정을 통해 개별 전시를 진행한다. 참가 기업은 전시 기간 중 투자자와 대기업, 스타트업 유관 기관에 자사의 제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글로벌스타벤처 프로그램은 4개의 창조경제혁신센터(경기, 인천, 서울, 대전)가 주관하며 전국 11개의 창조경제혁신센터(경남, 경북, 광주, 대구, 부산, 세종, 울산, 전북, 충남, 충북, 포항)가 공동으로 참여해 국내 우수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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