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2O호스피탈리티가 라쿠텐 자회사인 라쿠펜라이풀스테이와 단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OTA를 운영하는 라쿠텐라이풀스테이가 보유한 일본 전역 숙박 시설에 대해 H2O호스피탈리티가 독점 운영을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라쿠텐라이풀스테이는 일본 전역 3,800개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내년까지 8,000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H2O호스피탈리티는 지난 2016년 일본 진출 이후 올해 500개 숙박 시설을 운영 중이며 내년까지 1,800개실까지 늘려 운영할 방침이다. 이웅희 H2O호스피탈리티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일본 내 모든 숙박업을 아우르는 운영사로 자리매김하고 내년 도쿄와 오사카 등 일본 6대 도시를 비롯한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혁신적인 호스피탈리티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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