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스마트축산 라이브케어, 중동 간다

유라이크코리아가 농림축산식품부 2018년 첨단생산기술개발사업 지정 과제 중 축산 부문 ICT 융복합시스템 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 선정에 따라 유라이크코리아는 내년부터 1년 9개월간 스마트축산 기술 중동 상용화를 위한 UAE 현지 실증을 수행한다. 저전력 사물인터넷 전용망인 LoRa망 기술 관련 기업, 대학 연구진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기술 고도화 R&D도 진행한다.

김희진 유라이크코리아 대표는 “라이브케어 서비스는 여러 해외 국가로부터 꾸준히 러브콜을 받는 순수 국내 기술로 만든 가축 헬스케어 서비스”라면서 “농림축산식품부와 상호 협조해 국내 스마트축산 ICT 기술의 UAE 현지 수출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김 대표는 이번 과제 수행이 UAE 내 상용화 외에 앞으로 중동 국가와 유럽, 중국 등 글로벌 축산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교두보로 중요한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유라이크코리아는 내년 초 유럽 진출을 위헤 덴마크에 유럽 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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