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큐브 “내년 2월 상수점 연다”

씨티큐브가 서울 마포구 상수동에 위치한 상수빌딩 3개층에 씨티큐브 상수점을 연다고 밝혔다. 공식 오픈은 2019년 2월 예정.

씨티큐브 상수점은 인근에 1,000여 개에 이르는 출판사가 밀집했고 내년 대규모 공원과 예술 문화, 디자인을 결합한 문화 공간이 조성될 예정인 만큼 지역 특성에 맞게 책과 콘텐츠 비즈니스를 결합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설계한다. 개별 사무실과 공유 공간 외에 영상과 팟캐스트 제작을 할 수 있는 스튜디오, 도서 관련 모임이나 세미나 진행을 할 수 있는 회의 공간을 따로 구성한다.

이승환 씨티큐브 대표는 “상수점은 유동인구가 많은 상수역 번화가에 위치해 접근성과 가시성이 뛰어나고 홍대와 신촌 등 프리미엄 상권과 인접해 입주사에 최상의 편의성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한국형 공유 오피스라는 씨티큐브만의 공간 아이덴티티와 인근 지역만의 특색 있는 비즈니스 문화를 결합해 트렌디한 도서, 콘텐츠 살롱 공유 오피스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d blogger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