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유치한 화이트커뮤니케이션 “다음은 동남아”

화이트커뮤니케이션이 벤처스퀘어가 운영하는 디랩브이에스개인투자조합으로부터 지분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투자액은 비공개.

화이트커뮤니케이션은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기업 서비스 운영을 대행하는 온라인 오퍼레이팅 스타트업. 클라이언트 서비스에 필요한 운영 업무를 스마트하게 진행할 수 있게 돕는 IT솔루션과 인적 리소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12월에는 오퍼레이션 솔루션인 클라우드게이트를 선보여 헬로네이처, 클룩, 스마트스터디, 모바이크 등 30개사를 확보, 업무 효율을 30% 이상 높였다는 설명이다. 이 같은 실적 덕에 3년 남짓 기간 동안 기업가치 110억 원을 인정받은 바 있다.

디랩브이에스개인투자조합 운영조합원인 벤처스퀘어 명승은 대표는 “인적 리소스와 IT 솔루션을 결합한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빠르게 고객사를 확보한 건 물론 매년 150%에 이르는 높은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며 투자 이유를 밝혔다.

박민영 화이트커뮤니케이션 대표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동남아 오퍼레이션 시장에도 진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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