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안전하게…” 첫차, 내차팔기 서비스 개편

첫차가 온라인 내차팔기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 ​이에 따라 차를 처분하려는 이용자가 딜러 제시 시세 견적을 확인하고 이 중 높은 가격과 최종 거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고도화했다는 설명이다.

첫차 활동 자격을 얻은 매입 전문 인증 딜러가 고객 차량에 대한 정확도 높은 시세를 산출하는 경쟁 입찰 시스템도 도입했다. 72시간 동안 최대 20개 비교 견적을 전화번호가 아닌 서비스 내에서 제공해 개인 정보 유출 위험을 차단한다. 참여한 인증 딜러에 대한 사진과 고객 후기, 별점도 모두 제공해 안김 거래를 돕는 건 물론.

첫차 내차팔기 서비스에선 또 견적 신청과 동시에 보험개발원 사고 이력 조회 후 무상으로 차량 사고 이력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첫차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이나 PC 등 멀티디바이스 환경에서도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다만 2대 이상 자동차 견적이 필요하면 앱을 통해서만 추가 견적을 산출할 수 있으며 별도 이용 요금 없이 모든 절차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첫차 측은 서비스 개편에 맞춰 현금 100만원 지급 이벤트를 실시한다. 1월 한 달간 내차 팔기 서비스에 본인, 가족, 친구의 차량 번호를 등록해 견적을 조회한 모든 고객은 자동 응모되며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현금 100만 원과 커피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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