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유경제협회 본격 출범 “생태계 조성 앞장설 것”

한국공유경제협회(SEAK; Sharing Economy Association of Korea)가 1월 22일 기획재정부 설립 허가를 획득해 사단법인으로 태어난다.

한국공유경제협회는 공유경제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관련 기업과 단체, 전문가가 모여 출범한 모임. 모두의 주차장, 코자자 위홈, 그린카, 크몽, 오픈트레이드,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바이클립, TECH&LAW, 창조경제연구원, 한국표준협회, 글로스퍼 등 50여 개 단체가 참여했다. 협회 측은 이번 사단법인 허가를 시작으로 공유경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사회적 합의를 위한 노력은 물론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생태계 조성, 회원간 교류와 협력,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중점 강화할 계획이다.

조산구 한국공유경제협회장은 “전 세계적으로 소유에서 공유를 통한 효용의 시대로 전환되고 있다”면서 “이번 사단법인 출범을 통해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과 혁신 모델 발굴, 투자 환경 마련과 사회적 합의 도출 등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공유경제협회는 지난 1월 24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법인 승인 기념 공유경제 트렌드와 전망 2019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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