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번째 위워크, 신사동에 둥지 튼다

위워크가 오는 7월 서울 신사 지역에 국내 17번째 지점인 위워크 신사를 연다고 밝혔다.

위워크 신사는 신사역 인근 신사J빌딩 지하층에서 9층까지 건물 전체에 입주할 예정. 가로수길 인근에 위치해 다양한 문화와 편의 시설에 대한 접근성이 높은 것도 장점. 거리 곳곳에 오픈 스튜디오와 아뜰리에, 부티크와 빈티지 숍이 위치하고 있으며 연예기획사와 카페, 레스토랑이 있어 한국 문화와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위워크는 신사점 오픈으로 국내에만 2만 1,000명 이상 멤버를 수용할 수 있게 된다.

매튜 샴파인(Matthew Shampine) 위워크코리아 제너럴 매니저는 “위워크 신사는 신사동 특유의 역동적이고 예술적인 문화와의 긍정적 시너지를 바탕으로 인근 지역이 한국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를 위한 대표 지역으로 더 발돋움하는데 기여하는 한편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국내 크리에이터 커뮤니티를 구축하기 위해 위워크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위워크는 오는 2월 28일 서울시와 함께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크리에이터 어워즈(Creator Awards)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국내 크리에이터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는 건 물론 크리에이터가 글로벌 플랫폼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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