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유치한 엔핏 “글로벌 온라인 트레이닝 플랫폼 간다”

엔핏이 대교와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 프라이머 등으로부터 11억 원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투자 규모는 대교와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가 각각 5억, 프라이머가 1억이다.

엔핏은 온라인 PT 앱 서비스인 모두의 트레이닝을 서비스하고 있다. 엔핏 측은 이 서비스를 중심으로 집에서 운동을 즐기는 홈 트레이닝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엔핏은 온라인 PT 서비스 이후 운동 라이브 방송이나 코치진 개인 운동 영상 같은 콘텐츠가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는 한편 최근 트렌드로 자리 매김 중인 홈코노미 문화 등을 감안해 향후 온라인 트레닝 플랫폼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이번 투자에 참여한 김재엽 대교 인베스트먼트 팀장은 “온라인 트레이닝 플랫폼으로 언제 어디서나 쉽게 개인화된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시장성을 높게 봤다”는 말로 투자 이유를 설명했다.

김대형 엔핏 대표 역시 “이번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다양한 트레이닝 콘텐츠를 즐길 수 잇는 온라인 트레이닝 플랫폼을 개발해 국내를 넘어 세계로 확장해 가는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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