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 콘텐츠 체험전’ 열린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월 20∼22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가상현실 콘텐츠 체험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전은 가상현실 콘텐츠를 알리고 실제 체험할 기회를 늘려 국민적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해 기획한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원 사업을 통해 제작한 콘텐츠 17편과 공모작 18편, 국내외 우수 VR 초청작 5편 등 40편을 선보일 예정.

또 20일 오후에는 2019년 가상현실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설명회도 진행한다. 한콘진은 220억 원 규모 예산을 투입하는 한편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으로 88억 원 규모 예산을 배정했다. 3월 13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하는 이번 사업 설명회에선 지원 내용과 선정 절차, 평가 기준 등 세부 가이드라인을 공개한다.

이번 행사는 20일에는 개막식과 사업설명회 참석자에 한해 입장할 수 있고 일반인 체험과 관람은 21, 22일 양일간 가능하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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