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스타트업이 직접 기획한 캠페인

오는 2월 28일 서울 성수동 헤이그라운드에서 환경 캠페인 행사 에코퀘스트가 열린다.

에코퀘스트는 119레오, 쉐코, DE Studio, 몽세누, 허니랩 등 스타트업이 기획 주관하고 아모레퍼시픽, 마크앤 등이 후원하는 환경캠페인 행사.

이번 행사는 환경 분야 스타트업 아이디어를 담은 작품 전시회와 부스, 인플루언서와 스타트업 네트워킹 공간은 물론 40개팀이 참여한 친환경 제품 상점, 토크콘서트, 경품 추첨 등으로 진행된다.

환경 캠페인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텀블러나 참여 스타트업 친환경 제품을 가져오면 무료 입장을 할 수 있다. 또 방문객에게는 간단한 식사와 음료, 친환경 굿즈도 제공한다. 다만 토크콘서트는 행사장 좌석수를 고려해 사전 신청을 통해 선착순 100명으로 제한한다. 그 뿐 아니라 사용 물품은 행사 이후 재사용과 처리 계획을 모두 기재하고 행사장 내 일회용품 사용 금지, 퇴비전용 쓰레기통도 구비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하는 DE스튜디오 이창현, 오승범 대표는 “누구나 환경에 관심을 갖고 지킬 수 있고 사회적으로 이런 문화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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