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공공기관, 공유오피스 운영협약

기술보증기금이 부산시, 부산지역 공공기관과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부산 민관합동 코워킹스페이스 운영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협약기관은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 스타트업이 한 공간에 모여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코워킹스페이스를 마련하고 입주기업에 성장 단계별 맞춤형 투·융자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기보는 기술평가 인프라를 바탕으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평가하고 보증 투자, 액셀러레이팅을 지원할 예정. 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부산 지역 벤처 창업붐 확산을 위해 부산시와 공공기관이 현장 중심 복합 지원 모델을 만든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코워킹스페이스 개소 시기에 맞워 부산에서 대규머 스타트업 콘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부산 벤처 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마련하는 코워킹스페이스에는 창업공간 200여 석과 상시 기업IR을 할 수 있는 벤처투자 플랫폼을 마련해 6월부터 운영사와 입주기업을 선발, 올해 11월 개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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