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 확보한 아이앤나 “상반기 특허 집중 출원”

아이앤나가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10억 원 규모 투자옵션부 보증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투자옵션부 보증은 투자 가치를 판단해 자금을 지원하고 10억 원 한도 보증부 대출을 앞으로 투자로 전환할 수도 있는 옵션 상품.

아이앤나는 산호조리원 신생아실 영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신생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을 접목해 울음소리나 모션감지, 안면인식 등을 분석한다. 회사 측은 특허 50여 건을 출원한 상태이며 상반기까지 100여 건을 집중 출원해 특허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계획이다.

이경재 아이앤나 대표는 “이번 투자옵션부 보증으로 연구개발 산출물을 육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형태로 발전시켜 좀더 빠르게 고객에게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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