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오피스 빌딩블럭스 “4월, 아이돌봄 서비스 시작”

빌딩블럭스가 아이 돌봄 서비스를 4월부터 선보인다.

빌딩블럭스는 크리에이터 상생과 공존을 목표로 마련된 코워킹 스페이스다. 프리랜서, 스타트업, 중견 기업을 위한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공간 내 수유실, 키즈룸 등도 구비하고 있다.

아이 돌봄 서비스는 어린 자녀가 있는 부모가 일터에서도 마음 놓고 아이를 맡기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서비스다. 아이 돌봄 매칭 서비스 째깍악어와 제휴를 통해 보육교사 자격증을 보유한 교사가 빌딩블럭스에 상주하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는 빌딩블럭스 입주 회원 전용 서비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회원 사이트 내에서 사전예약 후 연중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별도로 마련된 키즈존에서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희영 빌딩블럭스 대표는 “소규모 단위의 스타트업 기업과 프리랜서 업무 특성 상, 어린 자녀가 있는 부모들이 사업과 육아를 병행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며 “빌딩블럭스의 맞춤형 아이 돌봄 서비스로 부모 창업자들이 자녀에 대한 걱정 없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일터와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공유오피스 트렌드를 제시하고 더 나아가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