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벤처스 “베트남 진출 기업을 위한 풀패키지”

더벤처스 베트남이 베트남 진출을 원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컴퍼니빌딩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컴퍼니빌딩 서비스는 시장 조사 외에 사업 전략과 법무, 세무, 채용, 개발, 마케팅, 세일즈 등 베트남 진출에 필요한 기능을 단계·영역별로 제공하는 것. 베트남 진출 국내 기업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해 진출 비용 절감을 추구한다. 개별 업무를 포괄 제공해 유기적 연결과 목표 달성 시간, 초기 비용도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 더벤처스 베트남은 30명 규모 R&D센터와 마케팅 연구소를 현지에 보유하고 있다. 또 베트남 변호사와 회계사, 경영 컨설턴트 등 현지 전문가와 자문단이 현실성 있는 진출 전략을 제시한다.

이주홍 더벤처스 베트남 지사장은 “단순 전략 컨설팅이 아니라 실제 실행에 방점을 둔 컴퍼니빌딩 서비스로 베트남 진출 희망 기업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더벤처스 베트남은 피투자사인 레클과 파이언스, 헤이뷰티 등의 베트남 진출 지원 외에 최근에는 패션, 뷰티, 푸드, 숙박, 교육, 미디어 등 다방면으로 베트남 진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분기마다 현지 투자 세미나 개최, 현지 기관 공동 전시회, 스타트업 이벤트도 개최한다. 오는 3월 26∼30일까지는 IT 스타트업을 주제로 8회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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