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 “전 차량에 공기청정필터 단다”

브이씨앤씨의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가 초미세먼지 98% 이상을 걸러내는 공기청정필터를 전 차량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타다 차량에 장착하는 필터는 루프트코리아의 루프트 차량 전용 헤파필터. 0.3μm 미세먼지를 98% 이상 제거해 차량 내부 초미세먼지 농도를 10μg/㎥ 이하로 유지할 수 있다. 공기청정필터는 지난해 11월말 타다 베이직B에 추가 옵션으로 시범 적용했지만 호응이 높아 확대 적용하기로 한 것. 필터를 장착한 차량에는 탑승석 오른쪽 창문에 안내 스티커를 부착했다.

박재욱 브이씨앤씨 대표는 “앞으로도 좀 더 쾌적하고 편안한 이동이라는 이동의 본질을 지키면서도 수요에 따른 서비스 향상과 다양한 라인업 확장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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