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나리오 기획개발지원 사업 모집중

경기콘텐츠진흥원이 한국영화감독조합과 4월 15일까지 2019년 경기 시나리오 기획개발지원 사업 참여 작품을 모집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지난해 다양성 영화 분야 공모로 한정한 것과 달리 모든 장편 극영화 시나리오 지원이 가능하다. 창작지원금도 기존 10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증액했다.

경콘진 측은 심사를 통해 5월 15편을 선정해 창작지원금 외에 3개월간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과정에는 한국영화감독조합 공동 대표를 맡은 윤제균, 부지영 감독 외에 김용균, 안상훈, 이호재, 정윤철, 홍지영 등 영화감독 7명이 참여한다. 멘토링 이후에는 경기 시나리오 쇼케이스를 열어 우수작 5편을 선정해 총상금 6,500만 원을 지급한다.

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영상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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