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드림플러스 “제2 대도서관 발굴한다”

한화생명 드림플러스가 디지털콘텐츠 분야 크리에이터 육성·지원을 위한 ‘2019 드림플러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문 디지털콘텐츠 크리에이터로의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된 해당 프로그램은 유튜브 기준 만 명 이하 구독자 수를 보유한 개인 또는 팀이라면 누구든지 참가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웰니스, 리빙, 뷰티, 공연, 예술 책 등이다.

프로그램 참가자에게는 고화질 카메라, 녹음기, 이동식 거치대등 140만원 상당의 디지털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웰컴키트가 제공될 예정이다. 크리에이터들이 목말랐던 고급 편집·제작 기술에 대한 교육도 지원한다.

한화생명 드림플러스 디지털미디어 센터 내 영상편집실, 스튜디오, 음악라이선스 등도 사용할 수 있다. 관계자 측은 “참가자이 콘텐츠 기획·제작에서부터 편집·유통까지 역량을 향상 시키고 싶었던 고급편집·제작기술에 관한 모든 것을 실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CJ ENM ‘DIA TV’ 프로그램 편성 제고 및 광고프로그램을 통한 콘텐츠 노출, 유명 유튜버 초청 강연, 현직 전문가 밀착 멘토링 등도 지원될 계획이다. 우수 크리에이터들에게는 한화그룹계열사 입사지원 시 가산점을 제공하며 우수 콘텐츠는 한화그룹계열사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엄성민 한화생명 디지털혁신실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원석들에게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며, 1인 미디어 시대에 기존의 전통 미디어를 넘어 고객에게 조금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며 참가 접수는 4월 19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d blogger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