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광화문서 튤립 페스티벌 “농장가에 판매도…”

플라워 브랜드 꾸까가 3월 23일 이태원점과 광화문점에서 튤립 페스티벌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튤립 농장, 도매시장, 네덜란드 상인이 공급한 튤립 3만 송이를 선보일 예정이며 농장가에 가까운 가격에 판매도 진행한다.

박춘화 꾸까 대표는 “이번 행사는 국내뿐 아니라 네덜란드, 일본에서도 관심을 가진 만큼 국내 꽃 문화 선진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꾸까는 3월 한 달간 튤립을 테마로 한 플라워클래스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으며 이용자가 원하는 지점과 시간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