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미 콰라소프트 대표, 세계 핀테크 여성리더 100인 선정

손보미 콰라소프트 공동대표가 래티스80(LATTICE80)이 선정하는 세계 핀테크 여성리더 100인에 2년 연속 선정됐다.

래티스 80은 지난 2018년부터 금융, 기술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세계 여성 리더 100인(Top 100 women in Fintech 2019)을 발표하고 있다. 핀테크 분야에서 성취도와 영향에 따라 선정하는 100인 중 가장 많은 여성리더를 배출한 도시는 런던(17명), 홍콩(12명), 뉴욕(10명), 싱가포르, 샌프란시스코(8명)순이다. 아시아권 리더는 총 28명으로 서울에서는 유일하게 손보미 콰라소프트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2017년 8월 콰라소프트에 합류, 글로벌 비즈니스 및 마케팅 영역을 이끌고 있는 손보미 콰라 공동대표는 “콰라의 기술력을 글로벌 서비스에 적용하여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승부를 보겠다는 의지로 지난 2년 동안 총 15개국 해외 투자자들을 만나고 시장조사를 해왔다”며 “코쇼 서비스를 시작으로 콰라가 한국의 대표적인 AI 핀테크 업체로, 또 미래 금융혁신에 선두적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콰라가 선보인 인공지능 로보어드바이저 코쇼는 지난해 5월 29일 한국과 싱가포르에 동시 출시한 이래 2019년 3월 현재 일본, 홍콩, 대만, 중국 등 아시아권을 비롯해 미국, 영국 등 총 8개국에 5개 국어로 서비스되고 있다. 전 세계 사용자 수는 전체 사용자의 약 20%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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