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다이슨어워드 2019 “젊은 발명가 모여라”

다이슨이 7월 11일까지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2019(The James Dyson Award 2019)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국제 학생 엔지니어링/디자인 공모전 . 국내에선 2016년 첫 개최해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지난해에는 국민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학생 출품작인 워터 마스크 디스펜서가 국제전 TOP20에 선정되기도 했다.

제임스 다이슨은 “제품이나 기술을 개발한다는 건 시간이 오래 걸리고 결코 만만치 않은 일이지만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는 젊은 인재가 이 과정을 성공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는 말로 공모전 취지를 설명했다.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2019는 9월 19일 국내전 우승작과 입상작을 발표한다. 이어 10월 17일에는 최종 후보작을, 11월 14일에는 국제전 우승작과 입상작을 발표한다. 국제전 우승팀에게는 상금 3만 달러, 우승팀 대학학부에도 상금 5,000파운드를 수여한다. 또 국제전 우승 후보팀에게는 상금 5,000파운드, 국내전 우승팀에게는 2,000파운드를 수여한다. 참가 관련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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