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지자체·혁신센터 모여 “도내 ICT 기업 지원”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강원도를 비롯해 강릉시와 삼척시, 원주시, 춘천시 등 도내 4개 지자체, 도내 정보통신기술 분야 6개 기업과 2019 강원 ICT융합 신기술개발기업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도·시군과 협력해 기술 기반 아이디어와 제품을 보유한 도내 기업을 선발해 시제품 제작과 개발 제품 고도화를 지원하는 것.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기업 선정은 끝낸 상태다. 선정 기업은 스페이스디, 투비시스템, 뉴로닉, 동일전자, 이앤지테크, 카탈로닉스 6개사다.

강원도와 4개 지자체는 모두 3억 3,000만 원 규모 시제품 제작과 개발 제품 고도화 자금 지원을 한다. 기업별로는 5개 기업에 각각 6,000만 원, 1개 기업에 3,000만 원이다. 강원혁신센터는 IoT 융합 개발자 워크숍과 전문가 컨설팅 등 프로그램 운영 외에 기술 애로사항과 리스크 밀착 관리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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