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부처·17개기관 협약 “예비 창업자 400명 지원”

중소벤처기업부가 4월 5일 예비 창업 패키지 관계부처 업무 협약식을 정부부처 11곳, 주관기관 17곳과 개최한다.

예비 창업 패키지는 일반, 여성 특화, 4차 산업 혁명, 소셜 벤처 4개 분야에서 만 39세 이하 청년 400명에 사업화 자금을 1억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5일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진행하는 협약식에서는 사업 추진 경과에 이어 기관별 사업 추진 방향과 창업 정책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석종훈 창업벤처혁신실장은 “부처별 특화 역량을 활용해 4차 산업 혁명 분야 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겠다”며 “혁신 창업 소재가 있는 창업가를 지원하기 위해 부처간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4월 8일부터 5월 7일 18시까지 케이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 주관 기관별로 진행하며 서울, 대전, 부산에서 사업 설명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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