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헤란로펀딩클럽 “소셜벤처 투자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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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4월 16일 테헤란로 펀딩클럽 20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상엽 에스오피오오엔지(sopoong) 대표가 연사로 나섰다.

에스오피오오엔지는 소셜벤처 인큐베이터로 4,000∼5,000만 원 내외 시드 라운드로 투자한다. 지금까지 쏘카, 동구밭, H2K, 텀블벅, 자란다 등 국내 44곳, 해외 2곳 등 모두 46곳에 투자했다. 이들 중 국내 기업의 기업가치는 6,422억 원으로 투자기업 생존율 87%, 후속투자 유치율 50%다.

이 날 행사에선 임팩트 투자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임팩트 투자란 재무적 수익을 창출하는 동시에 사회적 환경적으로 가치 있는 변화를 만드는 임팩트도 달성하는 자본 투자와 대출을 의미한다. 한 대표는 “앞으로 임팩트 투자방법론에 대한 리포트를 지속해서 발간하고 국내의 소셜벤처 성공사례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진 대담에선 “어느 단계 스타트업이 찾아오는 것이 좋으냐”는 질문에 한 대표는 “실제로 에스오피오오엔지 투자 기업 중 50% 정도가 법인 미설립 단계였다”면서 “가설은 있으나 시장에서 제품이 검증되지 않은 극초기 단계의 기업을 선호한다. 아직 명확한 소셜미션이 정립되지 않았더라도 함께 설계해나가는 경우도 많다”고 밝혔다.

에스오피오오엔지는 또 2018년 상반기부터 젠더 관점을 적용한 투자 프로세스를 전면 도입해 실천하고 있다. 젠더 관점 투자란 투자자가 젠더 편향적 투자 관행을 인지하고 젠더 평등적인 관점에서 투자를 집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까지 에스오피오오엔지 투자팀 중 여성 창업가 비율은 33%다.

대담 사회를 맡은 이기대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이사는 ”기업의 사회적 가치와 임팩트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성숙한 임팩트 투자 생태계를 만드는 선두주자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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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원 기자
/ lswcap@venturesquare.net

벤처스퀘어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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