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자재 유통 플랫폼 ‘마켓보로’ 10억 원 투자 유치

식자재 유통 플랫폼  마켓보로가 10억 원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베이스인베스트먼트가 6억, 엔젤투자자가 4억 원 규모로 참여했다.

마켓보로는 식자재 유통 관리 서비스 마켓봄과 식당 전용 B2B 오픈마켓 그레드를 운영하고 있다. 그레드에서는 식자재 유통업체 검색과 주문이 가능하다. 식자재 공급업체는 새로운 음식점 고객을 확보하고 음식점은 가격비교, 최적가 견적, 대용량 할인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구조다.

현재 그레드에는 식자재 공급업체 1,000여 곳의 취급상품, 가격, 배송, 거래 조건 등 정보가 제공되고 있다. 마켓봄 서비스를 이용해왔던 검증된 공급 업체 100여 곳도 그레드에서 식자재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는 게 마켓보로 측 설명이다. 이번 투자금은 그레드 서비스 고도화와 마케팅에 투입될 예정이다.

임사성 마켓보로 대표는 “오픈마켓인 그레드에 믿을 수 있는 공급업체와 훌륭한 상품들을 제공하기 위해서 지난 3년간 유통관리 서비스인 마켓봄을 운영하며 노하우를 쌓아왔다”며 “이제 음식점 고객에게 가장 싸고 편리하게, 무엇보다 믿을 수 있는 식자재를 구입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투자를 진행한 주환수 베이스인베스트먼트 대표는 “마켓봄을 막 출시했던 2016년부터 임사성 대표와 마켓보로 팀을 지켜본 결과, 재무적으로 어려운 시기가 있었음에도 그레드 서비스의 기반이 될 공급업체를 한 곳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 마켓봄을 유료화하지 않고 버텨냈다“며 “미션과 비전에 대한 믿음과 헌신이 존경스러운 팀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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